토평초등학교 탁구부 창단식 갖고 출범
입력 : 2023. 07. 05(수) 16:27수정 : 2023. 07. 06(목) 14:49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5일 토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토평초 탁구부 창단식에서 선수단과 내빈 등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 제공
[한라일보] 토평초등학교(교장 고순옥) 탁구부가 5일 창단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토평초는 이날 학교체육관에서 김광수 교육감과 김창식 도의회 교육위원장 및 김태련 도탁구협회장, 도내 탁구 클럽 및 동아리 회장,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갖고 탁구부 출범을 알렸다.

토평초 탁구부 창단은 학교스포츠클럽, 토요 주말 체육학교, 방과후학교에 탁구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고, 탁구부 창단에 대한 학부모의 의지와 학생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교직원의 마음이 더해지면서 비롯됐다.

고순옥 교장은 창단식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학교 운동부 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들이 탁구부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스포츠의 건강한 즐거움을 만끽하며 훌륭한 탁구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5일 토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토평초 탁구부 창단식에서 김광수 교육감과 선수가 시범경기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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