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 초등부 유도 최강 곽유주 중등부도 접수 시작했다
입력 : 2023. 05. 27(토) 17:51수정 : 2023. 05. 30(화) 11:12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6세이하부 -63㎏급 우승
대회 앞둬 체급 상향 전 경기 한판승… MVP 영예도
다이빙 이예주 '금빛 입수' 김보경 은·부혜주 동메달
농구 일도·함덕초 제주선발팀 경남 통영시클럽 제압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유도에서 금메달을 딴 곽유주. 대회 최우수선수상도 받았다.
[한라일보] 신입생 곽유주(신산중 1·플라이유도센터)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유도 여자 16세이하부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초등부에 이어 중등부도 접수하기 시작했다.

곽유주는 대회 개막 첫날인 2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회 -63㎏급 결승전에서 이창아(충북 무극중 2)를 허리기술 한판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우뚝섰다. 곽유주는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예선전에서 박보빈(광주체중 2)을 맞아 허벅다리걸기 한판으로 승리한 뒤 8강전에서는 조은설(울산 야음중 3)에게 허리후리기 한판승을 따냈다. 곽유주의 준결승전 상대는 육하영(충남 원당중 1). 육하영 역시 상대가 되지 않았다. 곽유주의 이번 기술은 허리채기였다.

특히 지난해 까지 초등부 최강이었던 곽유주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선배 문지현과 체급(-57㎏)이 겹치면서 한 체급을 올려 출전했는데도 불구하고 단 번에 금메달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지난 3월 열린 순천만국가정원컵 대회에선 곽유주가 문지현에게 패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하지만 문지현은 부상과 컨디션 저하로 예선관문을 넘어서지 못했다.

남자 16세이하부 -58㎏급 홍지운(신산중 2·플라이유도센터)과 -81㎏급의 이지후(애월중 2)는 동메달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다이빙에서 메달을 딴 김보경, 이예주, 부혜주(왼쪽부터).
수영 다이빙에서도 금메달 소식이 전해졌다. 울산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16세이하부 플랫폼에서 이예주(한라중 3)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함께 출전한 부혜주는 동메달을 보탰다. 여자 13세이하부 1M스프링보드에서는 김보경(남광초 5)이 값진 은메달을 손에 넣었다. 남자부 에이스 강지호(한라중 3)도 1M 스프링보드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금메달이 확실시됐던 자전거의 송하빈(제주동중 3)은 이날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16세 이하부 1㎞ 개인추발에서 2위로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1, 2위 결정전 당일(28일) 비 날씨 예상에 따라 취소되면서 아쉽게도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27일 울산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농구 남자 13세이하부 제주선발팀과 경남 통영시클럽의 경기에서 제주의 강은율이 경남의 조휘빈의 마크를 뚫고 레이업슛을 시도하고 있다.
울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치러진 농구 13세 이하부 제주선발팀은 경남 통영시농구스포츠클럽을 37-27로 꺾고 8강전에 진출했다. 일도초와 함덕초로 구성된 제주선발팀은 이날 강은율(함덕초 10점) 양우준(일도초 8) 주배성(함덕초 6) 양주호(일도초 6)등의 고른 활약으로 상대를 제압했다. 제주선발팀은 28일 천안봉서초와 8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그러나 제주유나이티드 U12와 15가 나선 축구 남자 13세이하부와 16세이하부는 나란히 패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13세 이하부는 현격한 실력차를 극복하지 못하며 서울 충암U12에 0-10으로 패했고, 지난 25일 첫 경기에서 승전보를 전했던 16세 이하부는 이날 울산 서부축구장에서 열린 경남 보물섬남해클럽과의 예선전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5로 석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이에 따라 축구는 여자 13세 이하부만 생존한 가운데 28 와?남 남강초?와 준결승전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한편 제주선수단은 이날 금 3, 은 2, 동 3개를 따내며 사전경기에서 금 1, 동 4개를 포함해 모두 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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