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 제주 여자 축구 U-13 승리… U-16 패배
입력 : 2023. 05. 26(금) 15:03수정 : 2023. 05. 28(일) 15:13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축구 예선전
제주선발, 광주 하남중앙초 2-1 제압 8강
데뷔전 서중은 기량차 극복 못하고 '고배'
26일 울산 문수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 13세이하부 축구 예선전에서 제주선발과 광주하남초가 대결하고 있다.
[한라일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축구에서 동생들과 언니들이 희비가 교차했다.

도남초와 노형초로 구성된 제주선발은 26일 울산 문수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13세이하부 축구 예선전에서 광주 하남중앙초와 접전끝에 2-1로 승리하며 지난해 대회에 이어 다시한번 결승무대를 밟기 위한 첫 발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 제주선발은 지난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주선발은 이날 전반 5분만에 고가연(도남초 6)의 선취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14분 상대 미드필더 정지율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힘든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제주선발팀에는 고가연이 있었다. 고가연은 후반 20분 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제주선발은 오는 28일 같은 곳에서 경남 남강초와 4강전 진출을 위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여자 16세 이하부에 출전한 제주서중은 데뷔전에서 쓴맛을 봐야 했다. 제주서중은 이날 울산 서부구장에서 열린 대회 예선전에서 대전 한밭여중에 전반전 6골과 후반전 5골 등 모두 11골을 허용하며 0-11로 완패했다. 경기력 차이와 경험 부족 등으로 예상됐던 경기였다. 그러나 제주 유일의 여중 축구팀으로 선수 보강 등을 통한 전력향상을 꾀할 경우 빠른 시간내에 정상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날 울산 중구야구장에서 펼쳐진 남자 13세 이하부 야구경기 예선전에서는 신광초와 제주남초로 짜여진 제주선발팀이 대구 옥산초에 3-7로 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26일 울산 문수보조경기장에서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 13세이하부 축구 예선전이 열리기 전 윤일 제주도축구협회장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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