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경기 무패 제주Utd ‘5월 무패’ 행진 "이어가자"
입력 : 2023. 05. 25(목) 11:27수정 : 2023. 05. 27(토) 19:08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오는 27일 하나원큐 K리그1 2023 15R 수원삼성과 대결
7경기 연속 무패 18득점 막강화력… 홈 3연승 질주 기약
제주유나이티드의 유리 조나탄.
[한라일보]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수원 삼성을 상대로 ‘무패 5월’에 마침표를 찍는다.

제주는 오는 2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수원 삼성과 격돌한다. 최근 제주는 6경기 연속 무패(5승 1무)와 함께 7승 3무 4패 승점 24점으로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비록 지난 20일 서울 원정에서 FC서울과 1-1 무승부를 거두며 구단 최다 연승인 6연승 기록 달성이 아쉽게 무산됐지만 24일 대전하나시티즌과의 FA컵 16강전에서 4-3 승리를 거두며 홈 3연승을 질주했다.

홈 4연승의 제물은 수원 삼성이다. 수원은 최근 김병수 감독이 새로 부임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다. 울산현대와 경기에서 2-3으로 패했지만 호각세를 보였으며, 대구FC와의 FA컵 16강전에서는 1-0 승리를 거두면서 하강국면에서 벗어나는 양상이다. 제주와의 경기를 통해 탈꼴찌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제주는 수원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최근 5차례 맞대결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4월 15일 수원 원정에서 유리의 동점골과 헤이스의 멀티골을 앞세워 3-2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첫 리그 연승에 성공했다.

제주는 FA컵 포함 7경기 연속 무패(6승 1무)를 질주하면서 18골을 터트렸다. 리그에서만 14골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득점 루트가 다양하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득점자가 9명에 달한다. 어시스트 명단에 7명이나 포함됐다. 대전과의 FA컵에서도 제주의 장점이 돋보였다. 부상에서 복귀한 링이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이기혁과 김승섭이 제주 데뷔골을 터트렸다. 유리 조나탄도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득점 레이스에 가세했다. 상대에게는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도 같은 공격력이다.

남기일 감독은 "FA컵 승리를 통해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됐고, 스쿼드를 더욱 다양하게 가져가려고 한다“면서 ”쉬운 경기는 없지만 우리의 장점을 살린다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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