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스포츠로 하나되는 축제의 장
입력 : 2022. 08. 31(수) 13:15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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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열린다
9월3~4일 인천남동체육관 등 5개 경기장
9월3~4일 인천남동체육관 등 5개 경기장

[한라일보] 전국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스포츠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인 '제1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간 인천광역시 남동체육관 등 5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축전은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어울림 종합대회'로서 15개 시·도 7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며, 다양한 어울림 프로그램 및 종목 확산을 통해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플랫폼으로 작용한 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어울림 종합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경기에 참여하는 통합스포츠 대회를 말한다.
이번 대축전에는 정식 6종목(배드민턴, 탁구, 볼링, 파크골프, 당구, 수영)과 참여종목 1종목(창작댄스)이 운영되며 개회식 행사장(인천남동체육관) 주변에는 고카트, 레이저 사격, 실내조정 등 참가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종목도 운영할 예정이다.
정진완 회장은 "오늘의 대축전을 통해 앞으로 장애의 유무가 결코 장애가 되지 않는 새로운 스포츠시대가 열린다"며 "향후 이와 같은 대회가 사회 통합을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스포츠를 통한 사회통합의 장인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을 시·도 순환개최로 정례화할(연 1회) 예정이다. 개회식은 3일 오후 2시부터 대한장애인체육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한편 배드민턴, 탁구, 볼링, 파크골프, 당구 등 5개 종목 임원·선수 70여명이 출전하는 제주선수단은 지난달 26일 제주장애인스포츠 센터 2층 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번 대축전에는 정식 6종목(배드민턴, 탁구, 볼링, 파크골프, 당구, 수영)과 참여종목 1종목(창작댄스)이 운영되며 개회식 행사장(인천남동체육관) 주변에는 고카트, 레이저 사격, 실내조정 등 참가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종목도 운영할 예정이다.
정진완 회장은 "오늘의 대축전을 통해 앞으로 장애의 유무가 결코 장애가 되지 않는 새로운 스포츠시대가 열린다"며 "향후 이와 같은 대회가 사회 통합을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스포츠를 통한 사회통합의 장인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을 시·도 순환개최로 정례화할(연 1회) 예정이다. 개회식은 3일 오후 2시부터 대한장애인체육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한편 배드민턴, 탁구, 볼링, 파크골프, 당구 등 5개 종목 임원·선수 70여명이 출전하는 제주선수단은 지난달 26일 제주장애인스포츠 센터 2층 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