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예진, 제46회 회장기 대회도 '명중'
입력 : 2022. 08. 04(목) 15:26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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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최 3개 대회 여고부 공기권총 석권

오예진과 홍영옥 지도자.
[한라일보] 오예진(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이 다시한번 국내 최고의 명사수임을 입증했다. 특히 올 시즌 대회를 휩쓸면서 태극마크를 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예진은 지난 2일 전라북도 종합사격장(임실)에서 열린 제46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생사격대회 여고부 공기권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오예진은 본선에서 566점으로 5위로 결선에서 오른 뒤 안민혜(경남체고)와의 파이널에서 16포인트를 선점하며 정상에 올랐다.
오예진은 앞서 지난 7월 27일 같은 곳에서 열린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도 개인우승을, 지난 6월 제4회 창원특례시장배 겸 2023 국가대표(급) 선발전 및 국제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때문에 현재의 기량과 컨디션을 유지한다면 오는 10월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팀동료 김예진은 본선573점으로 쏘며 대회타이기록을 세웠으나 결선에서 아쉽게 5위에 머물렀다.
오예진은 지난 2일 전라북도 종합사격장(임실)에서 열린 제46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생사격대회 여고부 공기권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오예진은 앞서 지난 7월 27일 같은 곳에서 열린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도 개인우승을, 지난 6월 제4회 창원특례시장배 겸 2023 국가대표(급) 선발전 및 국제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때문에 현재의 기량과 컨디션을 유지한다면 오는 10월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팀동료 김예진은 본선573점으로 쏘며 대회타이기록을 세웠으나 결선에서 아쉽게 5위에 머물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