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세상] 그림·구술로 전하는 4·3 ‘영자의 스케치북’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입력 : 2022. 06. 17(금) 00:00
'제주4·3, 북촌리 '영자의 스케치북''은 제주 북촌리에서 4·3을 겪은 이영자 할머니가 자신의 기억을 되살려 직접 그린 그림과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두 해가 넘는 시간 동안 할머니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 책의 글과 그림을 정리한 김유경 저자는 미술치료를 통해 4·3 생존자의 트라우마 극복을 돕고 있다.

책은 크게 4부로 구성됐다. 1부 유년에 대한 기억과 일제강점기의 상황, 2부 해방과 제주4·3 발발, 그리고 가족과 친족들의 희생, 3부 제주4·3이후 생계를 위한 삶, 4부 그림 작업에 대한 마음 등 시기별로 할머니의 구술을 싣고, 그 상황을 직접 표현한 그림이 수록됐다. 한그루.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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