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 또 연습… 제주대병원 '임상훈련센터' 개소
입력 : 2022. 01. 18(화) 10:37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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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병원 최초로 지난 17일 오픈
내시경·초음파·관절경 시뮬레이션
내시경·초음파·관절경 시뮬레이션
사진=제주대학교병원 제공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지난 17일 지역 의료인력의 역량강화 및 보건의료 교육 공적 역할 강화를 위한 '임상교육훈련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는 제주대병원이 지난해 5월 국립대학교병원 최초로 교육부 임상교육훈련센터 리모델링 부문에 선정, 총 사업비 34억4000만원 가운데 25억2600만원을 지원 받음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다.
임상교육훈련센터는 시뮬레이션룸 4실과, 스킬랩(Skill Lab) 3실, 디브리핑룸으로 구성돼 있으며, 심폐소생 및 분만시뮬레이터를 비롯한 혈관조영, 위 및 대장 내시경, 초음파내시경, 복부 초음파, 복강경, 관절경, 영상판독 등의 전문 술기교육이 가능하다.
송병철 원장은 "임상교육훈련센터 개소로 전공의 등 병원 내 의료인력을 포함해 도내 의료 인력에게 술기 중심의 체계적인 임상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개소는 제주대병원이 지난해 5월 국립대학교병원 최초로 교육부 임상교육훈련센터 리모델링 부문에 선정, 총 사업비 34억4000만원 가운데 25억2600만원을 지원 받음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다.
송병철 원장은 "임상교육훈련센터 개소로 전공의 등 병원 내 의료인력을 포함해 도내 의료 인력에게 술기 중심의 체계적인 임상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