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장애인·여성기업 수의계약 확대
최근 3년 2019년 22.9%서 올해 7월 34.7% 상승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입력 : 2021. 10. 27(수) 16:42
서귀포시청 전경.
지역의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에 대한 서귀포시의 수의계약이 최근 3년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지역 소재 여성·장애인·사회적기업과의 수의계약 규모는 1346건·324억1300만원으로 전체(3496건·865억4800만원) 수의계약 금액의 37.5%를 차지하고 있다.

이 기간의 이들 기업에 대한 연도별 공사·용역·물품 구매에 따른 수의계약 현황은 ▷2019년 543건·121억4600만원 ▷2020년 379건·105억3600만원 ▷2021년 7월말 기준 424건·97억3100만원 등이다.

특히 이들 업체의 공사(1인) 수의계약률(실적)은 2019년 22.9%, 2020년 31.6%, 2021년 7월말 기준 34.7%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여성기업의 수의계약률은 2019년 21.7%, 2020년 29.1%, 2021년 7월말 기준 32.5%로 매년 그 규모를 늘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00만원~5000만원 이하의 대부분 공사계약에 대해 여성·장애인기업과 수의계약을 체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액 공사계약과 관련, 지역업체와 사회적약자기업과의 수의계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공사계약뿐만 아니라 각종 용역이나 물품계약도 장애인과 사회적기업 등에서 생산한 제품(서비스 포함)을 확대 구매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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