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보상률 88%
입력 : 2021. 07. 28(수) 16:08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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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37억 투입… 도로 37개 노선·공원 6곳 대상

서귀포시 혁신도시. 한라일보DB
서귀포시가 지난해 일몰제에 따른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보상과 관련, 올 상반기 기준 집행률 88%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일몰제에 따라 우선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지역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48개소이다.
이에 시는 시급을 요하는 삼매봉공원, 강창학공원 등 공원 10곳과 창천~중문간 일주도로 등 38개 노선에 대해 2025년까지 4970억원을 투입해 토지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개간 1768억원을 투입해 토지를 매입했다. 올해 도로 37개 노선에 409억원, 공원 6개소에 228억원 등 637억원을 투자해 토지 보상을 진행 중이다.
시는 이 가운데 지난 6월 30일 기준 보상비 559억원(88%)을 집행했다. 이어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3/4분기(7~9월)까지 보상협의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제주도의회가 오등봉·중부 도시공원 민간 특례사업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을 가결함에 따라 오는 8월부터 토지 등 감정평가를 신속하게 진행해 2022년 말까지 손실보상 협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5년 완료되며 오등봉과 중부공원 부지의 일부인 9만5080㎡(전체의 12.4%), 4만4944㎡(〃 21.0%)에 각각 1429가구, 778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고 나머지 부지는 공원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일몰제에 따라 우선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지역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48개소이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개간 1768억원을 투입해 토지를 매입했다. 올해 도로 37개 노선에 409억원, 공원 6개소에 228억원 등 637억원을 투자해 토지 보상을 진행 중이다.
시는 이 가운데 지난 6월 30일 기준 보상비 559억원(88%)을 집행했다. 이어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3/4분기(7~9월)까지 보상협의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제주도의회가 오등봉·중부 도시공원 민간 특례사업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을 가결함에 따라 오는 8월부터 토지 등 감정평가를 신속하게 진행해 2022년 말까지 손실보상 협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5년 완료되며 오등봉과 중부공원 부지의 일부인 9만5080㎡(전체의 12.4%), 4만4944㎡(〃 21.0%)에 각각 1429가구, 778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고 나머지 부지는 공원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