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5월 한달간 천연잔디구장 시범 개방
입력 : 2021. 04. 26(월) 14:25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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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구장 동호인·엘리트팀 대상… 사용료 할인도
서귀포시가 5월 한달간 천연잔디축구장 활성화를 위해 시범 개방한다. 다만 사용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계획이 동반된다.
26일 시에 따르면 천연잔디구장은 시설 사용료가 비싸고 잔디 관리가 까다로워 전국 및 국제단위 축구대회와 전지훈련팀 위주로 개방해 활용도가 낮았다.
시는 이에 5월 한 달 동안 시범 개방을 통해 천연잔디축구장 이용률을 대폭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시범 개방 대상 구장은 모두 강창학종합경기장 B, 효돈축구공원,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중문단지축구장, 예래동체육공원 등 모두 5곳이다.
시는 효율적 관리를 위해 주중(월~금)에는 엘리트팀을 연령별로 분류해 구장을 배정하고 주말(토~일) 및 공휴일에는 동호인 위주로 경기장을 대여할 계획이다.
개방시간은 오후 2~7시이다. 대여는 1일 2회, 회당 1시간 50분(오후 2~3시50분, 오후 5~6시50분)으로 한정한다. 다만 사용 신청 결과에 따라 팀별 사용 일정은 유동적이다.
사용료는 기존 사용 시간 조정과 동호인 할인을 통해 기존 금액의 25% 수준이다. 지역 내 초·중·고 엘리트팀의 경우 사용료는 전액 무료다.
26일 시에 따르면 천연잔디구장은 시설 사용료가 비싸고 잔디 관리가 까다로워 전국 및 국제단위 축구대회와 전지훈련팀 위주로 개방해 활용도가 낮았다.
시범 개방 대상 구장은 모두 강창학종합경기장 B, 효돈축구공원,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중문단지축구장, 예래동체육공원 등 모두 5곳이다.
시는 효율적 관리를 위해 주중(월~금)에는 엘리트팀을 연령별로 분류해 구장을 배정하고 주말(토~일) 및 공휴일에는 동호인 위주로 경기장을 대여할 계획이다.
개방시간은 오후 2~7시이다. 대여는 1일 2회, 회당 1시간 50분(오후 2~3시50분, 오후 5~6시50분)으로 한정한다. 다만 사용 신청 결과에 따라 팀별 사용 일정은 유동적이다.
사용료는 기존 사용 시간 조정과 동호인 할인을 통해 기존 금액의 25% 수준이다. 지역 내 초·중·고 엘리트팀의 경우 사용료는 전액 무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