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천, 침체된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입력 : 2021. 03. 25(목) 17:46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최근 제주~사천시 백실 개통에 따른 상생 발전 일환
관광활성화 프로젝트, 관광상품 공동개발 등 추진
최근 제주와 경남 사천을 잇는 뱃길이 7년만에 열린 가운데, 제주도관광협의회와 사천시관광진흥협의회가 양 지역의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와 사천시관광진흥협의회(위원장 서원호)는 26일(오늘)제주도와 사천시의 상생협력 및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한다.

 주 협약사항으로는 양 지역의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 공동마케팅 전개, 제주-사천 뱃길관광 활성화, 양 기관 주최 주요행사 개최시 상호 홍보지원 등으로 양 지역 관광인들이 손을 맞잡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관광협회에서는 이달 20일 신규취항한 제주와 사천을 잇는 매개체인'오션비스타 제주호'를 활용해 여행업, 선사 등 관련업계와의 네트워크 강화 및 민간차원의 관광·문화 교류 확대를 통해 항공위주의 관광객 수요를 뱃길로 유도해 제주 접근성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부동석 도관광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와 사천 양 지역의 관광을 매개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고 기대했다.

 한편 제주도관광협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뱃길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제주 기점 뱃길 관광상품개발 도내여행사 대상 상품개발비 지원 및 뱃길 상품이용 시 개별관광객의 차량 선적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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