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억 투입 '안심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입력 : 2021. 03. 18(목) 16:31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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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시작… 맞춤형 돌봄서비스 연계 시행 예정
서귀포시가 올해 2억원을 투입해 '안심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정책 대상자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인에게 거주지에서 보다 안정하게 살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19년을 시작으로 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 지원은 만 65세 이상의 돌봄 대상자 가운데 요양병원이나 시설에서 장기입원이나 단기입원 후 지역 복귀 유형의 대상자 중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시는 매달 읍면동에서 대상 가구를 추천받고 있으며, 현장조사를 벌인 후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대상자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로 안전바, 미끄럼 방지 매트 설치, 문턱 제거, 실내 화장실 설치, 도배·장판 교체, 보일러 수리 등 가구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안심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의 집'을 '케어안심주택'으로 지정해 지역사회 복귀 및 독립생활에 필요한 보건의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연계해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4억2200만원을 투입해 126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전개했다. 2019년 실적은 3억4560만원을 들여 81가구를 지원했다.
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정책 대상자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인에게 거주지에서 보다 안정하게 살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19년을 시작으로 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매달 읍면동에서 대상 가구를 추천받고 있으며, 현장조사를 벌인 후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대상자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로 안전바, 미끄럼 방지 매트 설치, 문턱 제거, 실내 화장실 설치, 도배·장판 교체, 보일러 수리 등 가구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안심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의 집'을 '케어안심주택'으로 지정해 지역사회 복귀 및 독립생활에 필요한 보건의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연계해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4억2200만원을 투입해 126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전개했다. 2019년 실적은 3억4560만원을 들여 81가구를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