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공원녹지 기본계획' 내년초 나온다
도 "재정비 용역결과 토대 조성 방향·계획 제시"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입력 : 2021. 01. 28(목) 09:52
서귀포시청 전경.
'서귀포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에 대한 재정비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 1월 조성 방향 및 계획에 따른 최종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7월 재정비 계획에 따른 용역을 한국종합기술에 의뢰, 그 결과를 기반으로 향후 서귀포시지역의 공원녹지 조성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앞서 서귀포시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도시공원 84개소와 녹지 161개소를 대상으로 사업비 산정 및 단계별 집행계획을 세워 사업을 추진했고, 현재는 제주도가 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1단계 사업으로 지난 3년간 공원 조성을 위한 토지 매입비와 시설비 등의 명목으로 2018년 100억원, 2019년 200억원, 2020년 387억원 등 투자했다. 이어 올해부터 2단계 사업으로 2025년까지 매년 4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2242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도시공원과 녹지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었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기존의 서귀포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관련법에 따라 앞으로 사업계획 수립에 대한 재검토를 위한 용역 중"이라며 "해당 용역이 완료되면 이를 토대로 체계적인 공원·녹지 조성 방향과 계획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에 따르면 공원녹지 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 단위로 관할 도시지역에 대해 도시관리계획과 부합되게 공원·녹지의 확충·관리·이용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할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기 위한 법정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공원·녹지의 미래상 제시, 장기적인 발전 방향 및 중장기 전략계획과 도시림 등 조성·관리계획 수립, 장기 미조성 공원녹지시설 해소 방안, 도시자연구역 정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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