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골목상권 옥외광고 지원
입력 : 2020. 12. 31(목) 10:32
현영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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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옥외광고 쿠폰·간판 개선 등 추진
소상공인·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옥외광고 지원이 시행된다.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을 위해 '옥외광고 소비 쿠폰' '아름다운 간판 만들기 지원 사업' '성산 일출봉 간판개선사업'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등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옥외광고 소비 쿠폰'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새롭게 추진하는 소상공인 지원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영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지역 상업광고물 이용하거나 소상공인점포의 간판 제작비를 지원한다. 1곳 당 최대 200만원까지 설치비를 지원한다. 또 '아름다운 간판 만들기 지원 사업'를 통해 주요 도로변·관광지 주변 및 주거·상업지역의 노후 간판 디자인·설치비를 지원한다. 지원액은 1곳당 설치비의 70% 이내, 최대 100만원이다.
서귀포시는 이와 함께 4년 연속 선정된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인 '성산 일출봉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일출봉 주변 상가 간판 디자인을 개선한다. 사업 대상지는 돈다발~성산촌뚝배기에 이르는 성산읍 일출로 일원 1.5㎞ 구간이다. 또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지속 시행,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올바른 광고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을 위해 '옥외광고 소비 쿠폰' '아름다운 간판 만들기 지원 사업' '성산 일출봉 간판개선사업'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등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이와 함께 4년 연속 선정된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인 '성산 일출봉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일출봉 주변 상가 간판 디자인을 개선한다. 사업 대상지는 돈다발~성산촌뚝배기에 이르는 성산읍 일출로 일원 1.5㎞ 구간이다. 또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지속 시행,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올바른 광고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