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지원·자립생활주택 입주자 모집
제주시, 시설 퇴소·입소대기중 발달·뇌병변 장애인 대상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인 지원·자립생활주택 입주 지원
문미숙기자 ms@ihalla.com입력 : 2020. 10. 28(수) 16:32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장애인분야에 선정돼 2019년 6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모델을 개발중인 제주시가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원·자립생활 주택 입주를 지원한다.

 제주시는 시설 퇴소나 시설에 입소대기중인 발달·뇌병변 장애인 중 자립욕구가 강한 장애인에게 독립적인 주거공간을 지원하는 지원·자립생활 주택 입주자 4명을 이달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만 19~55세의 제주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정책대상자인 발달(지적·자폐성)·뇌병변 장애인으로,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주택은 아라동 소재 주택 투룸 2호에 총 3명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체험주택인 자립생활주택은 노형동 소재 주택 원룸에 1명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지원주택과 자립생활주택은 제주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센터(센터장 최영열)와 제주시 장애인전환서비스지원센터(센터장 강경균)가 각각 보조사업자로 선정돼, 제주도개발공사와 매입임대 주택을 계약 체결해 위탁·운영하고 있다.

 거주 기간은 2021년 12월까지로 주택에 입주하게 되면 행복플래너(자립에 필요한 일상생활과 자립에 필요한 계획수립·사례관리·자원연계 등 통합돌봄서비스 연계 인력), 행복코치(장애인별 가사·금전·건강 관리 등 일생생활 지원을 통한 안정적 독립패턴 형성과 유지 지원인력 ), 이동지원(누리카-지역사회에서 자유로운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편의 제공 시스템) 등을 받아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 지역에서 자립생활을 해나가게 된다.

 현재 지원주택은 10호에 13명, 자립생활주택에는 6호에 6명의 장애인이 입주해 자립에 필요한 지원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 어울려 살 수 있도록 제주에 맞는 장애인 모형 개발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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