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폐농자재 중간집하장 설치한다
입력 : 2020. 10. 21(수) 14:47
백금탁기자 ㏊ru@i㏊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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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달·남원매립장 활용… 운반서비스 제공도
서귀포시가 농가에서 발생하는 폐농자재를 광역 폐기물 처리시설로 직접 운반함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폐농자재 중간집하장(색달, 남원매립장)을 설치·운영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현재 폐타이벡, 보온커튼 등 소각 대상 폐농자재는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소재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로 농가에서 직접 운반해 반입, 소각처리 되고 있다. 특히 무상으로 반입됐던 일부 폐농자재 품목들이 재활용 불가 등 소각처리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농가에서의 시간적·경제적 손실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농가의 영농 손실을 줄이기 위해 중간집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농가에서 중간집하장을 이용해 반입할 수 있는 대상 품목은 폐타이벡, 보온커튼, 부직포, PP끈, 한라봉끈, 그물망, 천막, 차광막, 마대, 열풍기덕트, 스프링클러호스, 분무기호스 등이다. 소각비용(t당/9만3240원)과 반입 기준에 맞게 배출되면 행정은 해당 폐기물을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로 운반해 처리할 예정이다.
폐농자재는 재활용 가능(무상반입)과 재활용 불가(유상반입)로 나뉜다. 반입기준은 품목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은 일정 규격(마대 80×60cm)으로 배출해야 한다.
반면 영농폐기물(영농폐비닐(멀칭 제외), 농약병, 농약용기)은 마을별 공동집하장에 배출하면 수거·처리 된다.
21일 시에 따르면 현재 폐타이벡, 보온커튼 등 소각 대상 폐농자재는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소재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로 농가에서 직접 운반해 반입, 소각처리 되고 있다. 특히 무상으로 반입됐던 일부 폐농자재 품목들이 재활용 불가 등 소각처리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농가에서의 시간적·경제적 손실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농가에서 중간집하장을 이용해 반입할 수 있는 대상 품목은 폐타이벡, 보온커튼, 부직포, PP끈, 한라봉끈, 그물망, 천막, 차광막, 마대, 열풍기덕트, 스프링클러호스, 분무기호스 등이다. 소각비용(t당/9만3240원)과 반입 기준에 맞게 배출되면 행정은 해당 폐기물을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로 운반해 처리할 예정이다.
폐농자재는 재활용 가능(무상반입)과 재활용 불가(유상반입)로 나뉜다. 반입기준은 품목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은 일정 규격(마대 80×60cm)으로 배출해야 한다.
반면 영농폐기물(영농폐비닐(멀칭 제외), 농약병, 농약용기)은 마을별 공동집하장에 배출하면 수거·처리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