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무대 설 아마추어 성악가 선정
입력 : 2020. 09. 07(월) 12:31
현영종기자 yjhyeon@ihalla.com
서귀포예당, 40명 선정… 내달 30·31일 대극장서 공연
꿈의 무대에 설 아마추어 성악가가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7일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성악인재 발굴 프로젝트 '문화를 꿈꾸며, 삶을 노래하며' 최종 출연자를 선정 발표했다. 최종 선정자는 40명으로 ▷초등부 9명 ▷청소년부 2먕 ▷대학부 3명 ▷일반부 26명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지난 8월 10~21일 사이 자유곡 1곡을 음원파일로 접수, 전문심사위원 3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창력·곡의 완성도 등을 심사·선정했다. 선정된 이들에게는 오는 10월 30·31일 진행되는 기획공연에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 무대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 추이를 보며 기획공연 관람객 입장여부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며 "상황이 여의치 않아 무관중 온라인으로 실황 중계하더라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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