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PR 프로그램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효율성 상승
입력 : 2020. 06. 25(목) 17:03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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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범시민 교육 앞서 공무원 1008명 교육
실시간 처치내용 확인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
실시간 처치내용 확인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

사진=서귀포시 제공
서귀포시는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 안전망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범시민 심폐소생술 교육'에 앞서 서귀포시 공무원 100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한 결과 93%의 높은 만족도가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시민 대상 교육에 앞서 서귀포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24일까지 실시됐으며, 참가자들은 실습 위주의 교육과 장비를 활용한 실시간 교육 내용 확인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귀포시는 QCPR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으며 이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에 모니터를 연결해 압박 속도, 압박 횟수, 이완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가 있다. 이에 따라 심폐소생술이 정확히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교육의 완성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 중 270명은 향후 '두근두근 생명 지킴이'로 참여 의사를 밝혔다. '두근두근 생명 지킴이'는 서귀포시가 국내 최초로 개발 중인 앱 서비스로 인근의 심정지 환자 상황을 앱을 통해 전파해 가까이에 있는 '두근두근 생명지킴이'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게 된다. 시는 현재 앱 개발 중이며 8월부터 서비스할 예정으로 응급상황에 대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8월 중으로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 차량이 입고되면 시민 대상 교육과 마을별 단체별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시민 대상 교육에 앞서 서귀포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24일까지 실시됐으며, 참가자들은 실습 위주의 교육과 장비를 활용한 실시간 교육 내용 확인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 중 270명은 향후 '두근두근 생명 지킴이'로 참여 의사를 밝혔다. '두근두근 생명 지킴이'는 서귀포시가 국내 최초로 개발 중인 앱 서비스로 인근의 심정지 환자 상황을 앱을 통해 전파해 가까이에 있는 '두근두근 생명지킴이'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게 된다. 시는 현재 앱 개발 중이며 8월부터 서비스할 예정으로 응급상황에 대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8월 중으로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 차량이 입고되면 시민 대상 교육과 마을별 단체별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