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저소득 장애인 위한 의치보철 지원
입력 : 2017. 07. 26(수) 16:36
강동민 기자 min8390@hall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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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26일(수) 13시, 제주도치과의사회(회장 한재익),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회장 부형종)와 『도내 저소득 장애인 무료 의치보철 지원』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의치보철을 하지 못하는 도내 거주 65세 미만 저소득층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으로, 지난 2011년 첫 사업을 추진한 이래 현재까지 약 160명의 장애인이 시술혜택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사업 추진에 따라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에서 대상자를 모집하고, 제주도치과의사회 의료진의 기초 구강검진 후 의치보철이 필요한 장애인 20여명을 선정? 무료시술을 진행하며, JDC는 이를 위한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