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도민결정권 실현" 제주생명평화대행진 첫걸음
입력 : 2026. 08. 27(목) 09:48수정 : 2026. 08. 27(목) 09:50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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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간 제주도청-성산-강정 도보 행진

27일 제주생명평화대행진 조직위원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행진의 시작을 알렸다. 강희만기자
[한라일보] 제주 제2공항 도민결정권 실현과 생명과 평화의 섬 제주를 외치는 생명평화대행진이 오늘 첫 발걸음을 알렸다.
2026 제주생명평화대행진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7일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위성곤 도지사가 약속을 이행하고 제대로 된 도민결정권을 보장할 것을 요구하면서 걷겠다"고 강조했다.
제주생명평화대행진은 2012년 강정생명평화대행진으로 출발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진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행진은 제주도청에서부터 출발해 제2공항 현장인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와 제주해군기지가 있는 강정마을, 4·3유적지 등을 찾는다.
조직위는 "세계는 전쟁의 폭주 속에 신음하고 있다"며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집단학살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침략 전쟁으로 수많은 민중이 삶터를 잃고 목숨을 빼앗겼다"고 말했다.
이어 "구럼비를 짓밟고 들어선 제주해군기지는 기동함대사령부로 재편되며 한반도와 동북아의 군사적 긴장을 가중하고 있다"며 "기후재앙을 심화시키고 공군기지 활용 가능성이 높은 제주 제2공항 계획은 도민의 자기결정권마저 무시한 채 백지화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또 "신공항 건설이라는 기득권 동맹의 폭력에 맞서 민중의 자기결정권을 실현할 것"이라며 "일터와 일상의 모든 차별과 억압을 넘어 평등으로 나아가기 위해 걷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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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주생명평화대행진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7일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위성곤 도지사가 약속을 이행하고 제대로 된 도민결정권을 보장할 것을 요구하면서 걷겠다"고 강조했다.
제주생명평화대행진은 2012년 강정생명평화대행진으로 출발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진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행진은 제주도청에서부터 출발해 제2공항 현장인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와 제주해군기지가 있는 강정마을, 4·3유적지 등을 찾는다.
조직위는 "세계는 전쟁의 폭주 속에 신음하고 있다"며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집단학살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침략 전쟁으로 수많은 민중이 삶터를 잃고 목숨을 빼앗겼다"고 말했다.
이어 "구럼비를 짓밟고 들어선 제주해군기지는 기동함대사령부로 재편되며 한반도와 동북아의 군사적 긴장을 가중하고 있다"며 "기후재앙을 심화시키고 공군기지 활용 가능성이 높은 제주 제2공항 계획은 도민의 자기결정권마저 무시한 채 백지화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또 "신공항 건설이라는 기득권 동맹의 폭력에 맞서 민중의 자기결정권을 실현할 것"이라며 "일터와 일상의 모든 차별과 억압을 넘어 평등으로 나아가기 위해 걷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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