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샷' 명소 제주 하늘연못 1년 6개월 만에 재개방
입력 : 2026. 11. 06(금) 10:10수정 : 2026. 11. 06(금) 11:21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가가
돌문화공원관리소 운영위원회 개방 계획 가결
12월 시범 개방 목표 입장 인원 등 추후 결정
12월 시범 개방 목표 입장 인원 등 추후 결정
제주돌문화공원 하늘연못. 한라일보 자료사진.
[한라일보] 인생샷 명소로 알려졌지만 안전 문제로 1년 넘게 출입이 통제된 제주돌문화공원 하늘연못이 재개방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지난달 29일 열린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하늘연못 재개방 계획이 참석 위원 만장 일치로 가결됐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재개방 계획을 가결하면서 관람객 안전 확보를 최우선 순위에 둘 것을 주문하는 한편, 입장 입원과 운영 시간 조정,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단계적으로 개방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관리소 측은 이런 의견에 따라 오는 12월 하늘연못 시범 개방을 목표로 안전 관리 인력 배치 등 세부 운영 계획을 마련해 구체적인 재개방 일정과 운영 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다.
하늘연못은 제주돌문화공원 옥상에 있는 지름 40m, 둘레 125m 규모의 원형 수상 무대다. 설문대할망 신화 속의 '죽솥'과 '물장오리' 한라산 백록담을 상징적으로 형상화했다.
맑은 날에는 연못 수면에 파란 하늘과 비치고 주변 풍광과 어우러져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각광받았지만 시설 정비와 안전 문제 등을 이유로 지난해 6월부터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재개방 논의는 올해 9월 제주도의회에서 한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을)이 하늘연못이 특정인에 의해 신격화 돼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펴며 시작됐다.
당시 한 의원은 "하늘연못이 '신성한 구역’ 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신성한 곳이라는 것은 누가 결정하는 것이냐”며 재개방을 요구했다.
이후 관리소 측은 재개방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제주돌문화공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관람객 1464명이 참여한 설문에서는 적극 찬성이 52.9%(774명), 조건부 찬성 29.3%(429명) 등 재개방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지난달 29일 열린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하늘연못 재개방 계획이 참석 위원 만장 일치로 가결됐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재개방 계획을 가결하면서 관람객 안전 확보를 최우선 순위에 둘 것을 주문하는 한편, 입장 입원과 운영 시간 조정,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단계적으로 개방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관리소 측은 이런 의견에 따라 오는 12월 하늘연못 시범 개방을 목표로 안전 관리 인력 배치 등 세부 운영 계획을 마련해 구체적인 재개방 일정과 운영 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다.
하늘연못은 제주돌문화공원 옥상에 있는 지름 40m, 둘레 125m 규모의 원형 수상 무대다. 설문대할망 신화 속의 '죽솥'과 '물장오리' 한라산 백록담을 상징적으로 형상화했다.
맑은 날에는 연못 수면에 파란 하늘과 비치고 주변 풍광과 어우러져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각광받았지만 시설 정비와 안전 문제 등을 이유로 지난해 6월부터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재개방 논의는 올해 9월 제주도의회에서 한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을)이 하늘연못이 특정인에 의해 신격화 돼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펴며 시작됐다.
당시 한 의원은 "하늘연못이 '신성한 구역’ 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신성한 곳이라는 것은 누가 결정하는 것이냐”며 재개방을 요구했다.
이후 관리소 측은 재개방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제주돌문화공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관람객 1464명이 참여한 설문에서는 적극 찬성이 52.9%(774명), 조건부 찬성 29.3%(429명) 등 재개방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관련기사 |
제주돌문화공원 하늘연못 재개방 여부 '찬성의견' 압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