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되니 제주 야간낚시 활발… 위험 커진 낚시객 사고
입력 : 2026. 07. 22(수) 17:44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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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테트라포트·갯바위 추락 주의
테트라포트·갯바위 추락 주의

갯바위에 고립된 낚시객. 한라일보 자료사진
[한라일보] 제주에서 여름철 낚시객 안전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여름철에는 해안가를 찾는 관광객과 낚시객이 증가하고 야간낚시가 활발해지면서 어두운 환경에서의 추락·낙상과 갑작스러운 파도에 의한 사고 위험이 커진다.
22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2025년) 도내에서 발생한 낚시 안전사고로 총 163명의 인명피해(심정지 13명·부상자는 150명)가 발생했다. 이들의 93.3%(152명)가 남성이었다.
연령별로는 40~60대 중장년층이 110명으로 전체의 67.5%를 차지해 사고 비중이 가장 높았다. 사고 원인으로는 낚시바늘·낚싯줄 관련 사고가 34명으로 가장 많았고, 낙상 27명, 익수와 열사병 등 질병 14명 순이었다. 사고 시간대는 오후 10시부터 자정 사이가 가장 많아 야간낚시 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도내에서 테트라포드 추락, 갯바위 사고 등 낚시객 안전사고가 잇따랐다.
지난 2일 제주시 도두동 포구에서 70대 낚시객이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지난달 26일에는 서귀포시 강정동 해안가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7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려 물에 빠진 뒤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기도 했다.
이에 소방안전본부는 이날 낚시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주요 해안가와 사고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과 신속한 구조·구급 출동 태세를 강화한다. 박진수 소방안전본부장은 "테트라포드는 표면이 미끄럽고 틈이 깊어 추락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갯바위 낚시 전에는 반드시 기상정보와 물때를 확인하고 구명조끼와 미끄럼 방지 신발 등 안전장비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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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2025년) 도내에서 발생한 낚시 안전사고로 총 163명의 인명피해(심정지 13명·부상자는 150명)가 발생했다. 이들의 93.3%(152명)가 남성이었다.
연령별로는 40~60대 중장년층이 110명으로 전체의 67.5%를 차지해 사고 비중이 가장 높았다. 사고 원인으로는 낚시바늘·낚싯줄 관련 사고가 34명으로 가장 많았고, 낙상 27명, 익수와 열사병 등 질병 14명 순이었다. 사고 시간대는 오후 10시부터 자정 사이가 가장 많아 야간낚시 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도내에서 테트라포드 추락, 갯바위 사고 등 낚시객 안전사고가 잇따랐다.
지난 2일 제주시 도두동 포구에서 70대 낚시객이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지난달 26일에는 서귀포시 강정동 해안가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7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려 물에 빠진 뒤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기도 했다.
이에 소방안전본부는 이날 낚시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주요 해안가와 사고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과 신속한 구조·구급 출동 태세를 강화한다. 박진수 소방안전본부장은 "테트라포드는 표면이 미끄럽고 틈이 깊어 추락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갯바위 낚시 전에는 반드시 기상정보와 물때를 확인하고 구명조끼와 미끄럼 방지 신발 등 안전장비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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