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필수농자재 가격 급등 대응 정책 추진"
입력 : 2026. 04. 17(금) 15:00수정 : 2026. 04. 17(금) 15:28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인상분 차액 지원 제도 등 도입
[한라일보]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경선 후보는 17일 중동 사태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으로 제주 농가들이 주로 쓰는 타이벡·비닐·비료 등 필수 농자재 가격도 덩달아 급등하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원 제도를 추진하겠다고 17일 공약했다.

문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필수농자재 지원은 선언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법 시행만 기다리는 소극적 대응으로는 부족하다”며 “경영비 안정 대책을 즉시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경영비 안정 대책으로 타이벡·비료·농약 등 가격 급등 우려 품목에 대한 도정-농협 공동 선구매 체계 구축과 자재비 상승 시 인상분 차액 지원 제도 도입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 타이벡 등 고품질 생산 핵심 자재 전략품목 지정·집중 지원과 물류비·운영자금·이자 부담 완화, 농업인 기본수당 확대. 히트펌프·재생에너지 기반 시설하우스 에너지 전환 지원 등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제주의 생명산업인 1차 산업을 지키고 외부 충격에도 흔들리지 않는 도민 경제 기반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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