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추운겨울 제주에 놀러 온 귀한 손님 멸종위기종 시베리아 흰두루미
입력 : 2026. 01. 11(일) 15:50
장태봉 기자 tabongta@ihalla.com


[한라일보] 지난 10일, 제주시 구좌읍 하도 철새도래지에 귀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시베리아 흰두루미' 3마리입니다.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번식하고 중국 양쯔강으로 향하던 중, 잠시 날개를 접고 제주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이곳에는 흰두루미뿐만 아니라, 검은 깃털이 매력적인 흑고니도 함께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넓은 습지를 가득 채운 건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무리입니다. 주걱 같은 부리를 물속에 넣고 좌우로 저어가며 먹이를 찾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인데요. 세계적으로 희귀한 시베리아 흰두루미와 함께, 이곳을 지키는 저어새들의 힘찬 날갯짓이 제주의 겨울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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