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 당분간 포근..주말 비 내린 후 다시 추위
입력 : 2025. 12. 18(목) 08:43수정 : 2025. 12. 18(목) 17:37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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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일 낮 최고기온 20℃ 내외.. 20일 예상 강수량 5~20㎜

12월에 만개한 들국화.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찬 공기가 내려온 제주지방에 다시 추위를 부르는 겨울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18일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 흐려져 주말인 20일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0일 예상 강수량은 5~20㎜이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겠다. 찬 공기 영향으로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5.5, 서귀포 6.1, 성산 4.5, 고산 5.9℃를 보였고 중산간지역은 1℃ 내외까지 떨어졌다. 낮 최고기온은 12~16℃까지 오르겠고 19일 아침 최저기온 9~12℃, 낮 최고기온 19~20℃로 포근하겠다. 비가 내리는 20일 낮 최고기온도 18~20℃를 보이겠다.
비가 그친 21일 아침기온은 6℃ 내외, 낮 기온도 10℃ 안팎에 머무르며 다시 추워지겠다.
해상에선 20일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다음 주 제주지방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23일 오후부터 24일까지 비가 다시 내릴 것으로 보인다. 비가 그친 후에는 다시 추위가 찾아와 아침 최저기온이 5℃ 내외에 머무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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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친 21일 아침기온은 6℃ 내외, 낮 기온도 10℃ 안팎에 머무르며 다시 추워지겠다.
해상에선 20일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다음 주 제주지방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23일 오후부터 24일까지 비가 다시 내릴 것으로 보인다. 비가 그친 후에는 다시 추위가 찾아와 아침 최저기온이 5℃ 내외에 머무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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