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도교육청은 27일 제주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고정호)과 '제주중앙지하상가 공간 활용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중앙지하상가 내 '숨비마루'와 '랑데부홀'을 학생들이 예술 작품을 전시와 공연·연수·회의 등 문화예술 활동 공간으로 활용해 학생들의 예술 역량을 키우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도교육청은 학생 전시회 및 공연 등 문화예술 행사를 지하상가 공간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홍보하며 협동조합은 공간 대관과 행사 운영에 필요한 기본 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서귀포시 청년이음캠프’ 축제 개최

서귀포시는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청년활동의 활성화와 청년문제에 대한 도민사회 공감대 확산을 위해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위원장 박현진)와 공동으로 지난 25일 '청년과 로컬을 잇다 with 서귀포시 청년이음캠프' 축제를 열었다.

행사는 청년 창업가들과 지역 청년 소상공인 등이 주체가 된 체험부스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청년 문화를 친숙하게 공유할 수 있게 하고, '지역멘토와 청년멘티와의 대화의 장' 부스에서는 서귀포시 청년 정책의 주요 분야인 창업·농업·문화예술 분야 멘토들이 선배로서 경험담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귀포시여성발전연대 비양도 방문

서귀포시여성발전연대 (회장 한애경)는 창립 19주년을 맞이해 녹색섬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는 비양도를 방문했다.

이날 비양리사무소에서 비양도의 녹색실천 경험담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 마을과 시설을 돌아보며 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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