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보성초등학교(교장 김성철) 6학년 학생들은 지난 14일 서귀포시 대정읍 신평리에서 열린 '2025 신평 생태 마을 제주 논농사 가을걷이 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형 자율학교 비전인 '꿈닷왓 세계와 지역이 함께하는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하는 마을 연계 생태교육 프로그램으로 1학기 전통 손모내기 활동에 이어 벼 수확까지 이어지는 순환형 농업 체험으로 운영됐다. 이날 학생들은 벼 베기와 전통 호롱이 탈곡 체험을 통해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농업문화 속에 담긴 생명의 소중함과 지속가능한 삶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성철 교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삶과 맞닿은 진짜 배움이 이뤄지는 제주형 자율학교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소방서 소산오름 안전문화 활동

제주소방서(서장 전철하)는 16일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영종)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라동 소산오름을 방문해 등반객 대상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등반객들에게 화재예방 홍보물품과 물티슈를 전달하며 생활 속 화재예방 수칙을 알기 쉽게 안내했다. 더불어, 소산오름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병행하며 자연보호와 안전문화 확산을 동시에 실천했다.

전철하 제주소방서장은 "이번 안전문화 활동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릴 수 있었다"며 "제주소방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참사랑봉사단 성산일출봉 환경정화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 소속 참사랑봉사단(회장 이성종)은 지난 11일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일대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사랑봉사단 회원들은 해안변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정리하며,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힘썼다.

참사랑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환경 보전과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제주시새마을부녀회 우도면 환경정화

제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강길선)는 지난 14일 읍면동새마을부녀회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도면 해변가에서 '녹색새마을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한란라이온스클럽 독거노인 식사 대접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한란라이온스클럽(회장 김정림)은 지난 13일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노형동 소재 홀로 사는 노인 3가구를 방문해 과일과 전복죽을 대접하고 족욕 봉사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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