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양도 해상서 호흡곤란·복통 호소 40대 선원 병원 이송
입력 : 2025. 08. 08(금) 15:43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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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5시 30분쯤 비양도 서쪽 약 7㎞ 해상에서 어선 A호(32t, 제주선적)에서 40대 남성 B씨가 호흡곤란과 복통을 호소한다는 선장의 신고가 접수됐다.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한라일보] 제주 비양도 해상에서 호흡곤란과 복통을 호소한 40대 선원이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8일 제주해양경찰서는 전날 오후 5시 30분쯤 비양도 서쪽 약 7㎞ 해상에서 선박을 수리하던 제주 선적 어선 A호(32t, 승선원 9명)에서 40대 남성 B씨가 호흡곤란과 복통을 호소한다는 선장의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즉시 연안구조정을 급파하고 25분만인 오후 5시 55분쯤 현장에 도착해 환자의 의식·호흡을 확인하고 응급처치했다.
연안구조정은 오후 6시 17분쯤 한림항에 입항하고 B씨는 119구급대에 인계됐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바다 위 응급상황은 신속한 신고와 초기 대응이 생명을 좌우한다”며 “항상 신속한 대응을 위해 훈련 등을 통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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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제주해양경찰서는 전날 오후 5시 30분쯤 비양도 서쪽 약 7㎞ 해상에서 선박을 수리하던 제주 선적 어선 A호(32t, 승선원 9명)에서 40대 남성 B씨가 호흡곤란과 복통을 호소한다는 선장의 신고가 접수됐다.
연안구조정은 오후 6시 17분쯤 한림항에 입항하고 B씨는 119구급대에 인계됐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바다 위 응급상황은 신속한 신고와 초기 대응이 생명을 좌우한다”며 “항상 신속한 대응을 위해 훈련 등을 통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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