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여름방학을 맞아 서귀포도서관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일 서귀포도서관에 따르면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우리 역사 속 위대한 인물들의 삶과 업적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는 '한국사 인물 열전'과 우주와 별, 행성 등 신비로운 우주 과학의 세계를 탐험하는 '내일은 도서관 과학왕 우주편'으로 구성됐다.

한국사 인물 열전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5회 운영될 예정이다. 지도에는 김미애 창의역사지도사가 나선다.

내일은 도서관 과학왕 우주편은 이주원 (전)부천천문과학관 팀장의 지도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5명 대상, 4회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받으며, 프로그램별 신청기간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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