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쪽지] 여름 책축제 '펠롱펠롱 책놀이팟'… 한림문학회 시화전
입력 : 2025. 07. 09(수) 17:49
박소정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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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길벗 '환경노래창작소' 운영
애월문학회와 함께하는 여름문학교실
애월문학회와 함께하는 여름문학교실
l 노형꿈틀작은도서관 책축제
노형꿈틀작은도서관이 이달 12일 오후 1~4시 도서관에서 여름 책축제 '펠롱펠롱 책놀이팟'를 연다.
도서관 개관 17주년을 기념하고 2025 제주어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축제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서관 운영단체인 제주그림책연구회가 제작한 제주 그림책 '곱을락'을 주제로 한 놀이를 비롯해 '꿈틀 어린이 장터', '책보따리', 책 속 문장 찾기 미션, 그림책 연계 활동, 문화 공연 등이 마련된다.
'책보따리' 사전신청 등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ㅣ제주한림문학회 시화전
제주한림문학회가 지난 7일부터 제주시 한림읍사무소 1층 로비에서 시화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림문학회 회원들이 제주의 자연과 사람, 삶의 이야기를 시와 그림으로 표현한 다채로운 시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이달 11일까지 이어진다.
박명희 한림문학회장은 "이번 시화전이 주민들이 문학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일상에서 인문학적 사유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학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문학회는 시화전 외에도 낭송회, 문학지 출판 등 다양한 문학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ㅣ "자연환경 보전 노래 만들어요"
환경여행단체 '초록길벗'은 이달 '환경노래창작소'를 연다. 돌고래, 곶자왈, 기후위기 극복, 플라스틱 제로 실천 등 자연환경보전을 주제로 노래를 만드는 워크숍이다.
싱어송라이터이자 환경교육사 예혁이 강사로 나서며 음악 비전공 참가자들이 노래를 작사, 작곡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워크숍은 이달 13일·20일·27일 오후 3~6시 3차례에 걸쳐 제주시 일도동 케왓 2층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회차별 정원 5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greencompanion@naver.com)을 통해 하면 된다.
l 제주문학학교 여름문학교실
제주문학학교는 2025 도민문학학교 '바람이 머무는 문학길' 사업의 일환으로 애월문학회와 함께하는 여름문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문학교실은 이달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제주시 애월읍 일대에서 진행되며, 제주문학의 공간과 인물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전에는 애월읍 일대 문학 유적지 탐방, 오후에는 장한철 문학제와 문학 토론회가 이어진다.
도민과 예비문학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이달 22일까지 제주문학학교 네이버폼(https://naver.me/IxKUprWi) 또는 제주도문인협회 사무국(전화 064-748-3125)으로 접수하면 되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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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꿈틀작은도서관이 이달 12일 오후 1~4시 도서관에서 여름 책축제 '펠롱펠롱 책놀이팟'를 연다.
도서관 개관 17주년을 기념하고 2025 제주어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축제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서관 운영단체인 제주그림책연구회가 제작한 제주 그림책 '곱을락'을 주제로 한 놀이를 비롯해 '꿈틀 어린이 장터', '책보따리', 책 속 문장 찾기 미션, 그림책 연계 활동, 문화 공연 등이 마련된다.
ㅣ제주한림문학회 시화전
제주한림문학회가 지난 7일부터 제주시 한림읍사무소 1층 로비에서 시화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림문학회 회원들이 제주의 자연과 사람, 삶의 이야기를 시와 그림으로 표현한 다채로운 시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이달 11일까지 이어진다.
박명희 한림문학회장은 "이번 시화전이 주민들이 문학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일상에서 인문학적 사유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학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문학회는 시화전 외에도 낭송회, 문학지 출판 등 다양한 문학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ㅣ "자연환경 보전 노래 만들어요"
환경여행단체 '초록길벗'은 이달 '환경노래창작소'를 연다. 돌고래, 곶자왈, 기후위기 극복, 플라스틱 제로 실천 등 자연환경보전을 주제로 노래를 만드는 워크숍이다.
싱어송라이터이자 환경교육사 예혁이 강사로 나서며 음악 비전공 참가자들이 노래를 작사, 작곡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워크숍은 이달 13일·20일·27일 오후 3~6시 3차례에 걸쳐 제주시 일도동 케왓 2층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회차별 정원 5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greencompanion@naver.com)을 통해 하면 된다.
l 제주문학학교 여름문학교실
제주문학학교는 2025 도민문학학교 '바람이 머무는 문학길' 사업의 일환으로 애월문학회와 함께하는 여름문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문학교실은 이달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제주시 애월읍 일대에서 진행되며, 제주문학의 공간과 인물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전에는 애월읍 일대 문학 유적지 탐방, 오후에는 장한철 문학제와 문학 토론회가 이어진다.
도민과 예비문학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이달 22일까지 제주문학학교 네이버폼(https://naver.me/IxKUprWi) 또는 제주도문인협회 사무국(전화 064-748-3125)으로 접수하면 되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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