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차 없는 거리 축제' 지속 관심·동참 당부
입력 : 2025. 04. 28(월) 06:00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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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걷기 기부 캠페인
[한라일보] ○…지난 26일 제주시 원도심 일원 3.5㎞ 구간에서 '차 없는 거리 걷기 축제'가 열린 가운데 제주도는 걷기에 대한 도민 인식 전환과 원도심의 변화를 끌어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
오영훈 지사는 대중교통과 전기자전거를 이용해 축제 현장까지 이동했는데 "차량 통제로 인한 불편이 있었지만 건강한 제주와 지역 상생,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 '차 없는 거리 걷기 축제'에 대한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
이날 행사에서는 10개 기관·기업의 '걷기 기부 캠페인' 업무 협약도 체결돼 오는 11월까지 도민 50억 걸음 달성 시 약 3억 50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될 예정. 진선희기자
자연재난 ‘인명피해 제로’ 목표
○…제주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주민 대피체계 구축 등 준비 태세를 강화.
지난해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여름철 강수량 중 82%가 장마철에 집중되면서 올해도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설정해 극한 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가동할 계획.
시 관계자는 "특히 해안가 저지대와 하천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60개소에 대해 대피 조력자를 지정해 주민 대피체계를 구축했다"며 "읍면동별 자율방재단 합동 풍수해 대응훈련을 통해 민·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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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지난 26일 제주시 원도심 일원 3.5㎞ 구간에서 '차 없는 거리 걷기 축제'가 열린 가운데 제주도는 걷기에 대한 도민 인식 전환과 원도심의 변화를 끌어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
오영훈 지사는 대중교통과 전기자전거를 이용해 축제 현장까지 이동했는데 "차량 통제로 인한 불편이 있었지만 건강한 제주와 지역 상생,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 '차 없는 거리 걷기 축제'에 대한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
자연재난 ‘인명피해 제로’ 목표
○…제주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주민 대피체계 구축 등 준비 태세를 강화.
지난해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여름철 강수량 중 82%가 장마철에 집중되면서 올해도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설정해 극한 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가동할 계획.
시 관계자는 "특히 해안가 저지대와 하천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60개소에 대해 대피 조력자를 지정해 주민 대피체계를 구축했다"며 "읍면동별 자율방재단 합동 풍수해 대응훈련을 통해 민·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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