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시·제주특별자치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서귀포시회(회장 김미라)는 지난 19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가족,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서귀포시 지역아동센터 연합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과보고회는 서귀포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건전한 놀이문화체험 활동기회 제공을 통 해 아동·청소년 상호간에 지지기반을 조성하고 유대감 및 사회성 발달 증진의 도움을 목적으로 해마다 10월 세째주 토요일에 열리고 있다.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이 그 동안 센터에서 다양하게 운영된 프로그램에서 만들어낸 작품 전시와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는 여러기관의 지원으로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아동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귀포시 지역아동센터의 대표 교육협럭기관인 웅진씽크빅 제주사업본부와 함께하는 키링만들기 체험부스는 인기가 많아 300여명 이상의 아동들이 체험활동을 했다.

행사 참석자들이 서귀포시 지역아동센터의 대표 교육협럭기관인 웅진씽크빅 제주사업본부와 함께하는 키링만들기 체험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 앞으로 지역 사회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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