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 오늘 포근.. 내일부터 찬 바람 불며 다시 추위
입력 : 2023. 11. 27(월) 08:41수정 : 2023. 11. 28(화) 11:17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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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지역 비 내리고 산지 중심 1~3㎜ 적설
28일 낮 기온 12~14℃, 29일 아침은 6~9℃
28일 낮 기온 12~14℃, 29일 아침은 6~9℃

비 내리는 제주.
[한라일보] 제주지방에 비가 내린 후 다시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27일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가끔 비가 내리다가 28일부터는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28일 오전에 북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찬 바람이 불면서 산지에 눈이 내리겠다.
27~28일 예상강수량은 5㎜ 미만으로 많지 않겠고 28일 예상적설량은 산지를 중심으로 1~3㎝정도다.
이틀 사이에 기온 변화가 심하겠다. 27일 낮 최고기온 16~18℃, 28일 아침 최저기온 9~11℃로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지만 낮부터는 찬 바람이 불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28일 낮 최고기온은 12~14℃에 머물겠다. 29일 아침 최저기온도 6~9℃로 평년수준을 약간 밑돌겠다.
육상과 해상 모두 다시 바람이 강해지겠다. 육상은 27일부터 산지는 순간풍속 20m/s, 중산간과 서부지역은 20m/s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28일에는 25m/s의 강풍이 예상된다.
해상에서도 28일 새벽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시작으로 바람이 강해지면서 물결이 최고 3m까지 높게 일며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27일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산간도로의 경우 기온이 떨어지면서 결빙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27일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가끔 비가 내리다가 28일부터는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28일 오전에 북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찬 바람이 불면서 산지에 눈이 내리겠다.
이틀 사이에 기온 변화가 심하겠다. 27일 낮 최고기온 16~18℃, 28일 아침 최저기온 9~11℃로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지만 낮부터는 찬 바람이 불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28일 낮 최고기온은 12~14℃에 머물겠다. 29일 아침 최저기온도 6~9℃로 평년수준을 약간 밑돌겠다.
육상과 해상 모두 다시 바람이 강해지겠다. 육상은 27일부터 산지는 순간풍속 20m/s, 중산간과 서부지역은 20m/s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28일에는 25m/s의 강풍이 예상된다.
해상에서도 28일 새벽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시작으로 바람이 강해지면서 물결이 최고 3m까지 높게 일며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27일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산간도로의 경우 기온이 떨어지면서 결빙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