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골퍼 임성재 아시안게임 단체·개인 금·은 획득
입력 : 2023. 10. 01(일) 15:00수정 : 2023. 10. 03(화) 09:34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개인전 선두와 1타차 아쉬운 2위
병역 혜택으로 롱런 기반 마련
한국 골프 남자 대표팀 장유빈, 조우영 임성재, 김시우가 1일 중국 항저우 서호 국제 골프코스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고 시상대에 올라 금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한라일보] 제주출신인 한국남자 골프 임성재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냈다.

임성재와 김시우(이상 CJ), 조우영·장유빈(이상 한국체대)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골프 대표팀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서호국제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76언더파 788파를 합작해 우승했다.

2위인 태국을 20타 이상 따돌리면서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에 아시안게임 골프 남자 단체전 패권도 탈환했다.

개인전에선 임성재가 4라운드 합계 26언더파 262타로 27언더파 261타를 기록한 다이치 고(홍콩)에 아쉽게 1차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한국 대표팀의 김시우는 23언더파로 4위, 장유빈은 22언더파로 5위, 조우영은 17언더파로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임성재와 김시우는 병역혜택을 받아 PGA 투어에서 꾸준하게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7위인 임성재는 1998년생으로 PGA투어에서 2020년과 2021년 각각 한차례 우승했고 2022-2023 시즌 PGA 투어 상금랭킹도 648만여 달러로 20위에 올라 있다.

임성재는 2년 전 도쿄 올림픽을 통해 태극마크를 달고 나설 기회를 잡았으나 공동 22위로 마치며 메달권 진입은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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