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제주개발공사 ‘제13회 제주물 세계포럼'(상)
입력 : 2023. 09. 18(월) 00:00수정 : 2023. 09. 18(월) 17:44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제주 지하수의 새로운 미래 모색
19~20일 양일 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서 열려
국내외 전문가, 미래 제주지하수 보전 머리 맞대

[한라일보]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제13회 제주물 세계포럼(The 13th Jeju Water World Forum)을 개최한다.

'제주물 세계포럼'은 제주물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나아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지하수 전문 국제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개발공사, 제주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개발공사가 주관하며 환경부, 유네스코 파리본부, 국제수리지질학회(IAH),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후원하고 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제주물 세계포럼은 '변화의 노력, 지하수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미래 제주 지하수 보전 노력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이번 포럼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제주) 탐라홀에서 열린다.

포럼에서는 고려대학교 윤성택 교수가 '글로벌 환경변화 대응 지하수의 중요성과 현안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또 '글로벌 지하수 보전을 향한 가속'과 '먹는샘물의 지속가능성을 향한 가속' 두 세션으로 유네스코, 몽골, 호주, 일본, 한국 등 지하수 관련 국내외 전문가 및 석학들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캘리그라피 대상 수상작.
특히 제주개발공사에서는 이날 기조강연을 통해 인공지능 기법을 활용한 제주삼다수의 취수원 보전 관리 노력도 발표한다.

이와 함께 제주연구원 제주지하수연구센터의 특별세션으로 '제주지하수 미래를 위한 전문가 토크'를 진행하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황세호 부원장, 제주곶자왈연구소 고기원 연구소장, 서울대학교 이강근 교수, 한국농어촌연구원 서상기 연구원장이 패널로 나서 제주지하수의 미래를 위한 과제를 두고 논의의 장을 펼친다.

포럼 기간 중에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전시도 준비되어 있다. '나만의 제주삼다수 라벨 만들기' 등 삼다수 관련 체험행사가 운영된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물 세계포럼을 통해 제주지하수 보전 관리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지하수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대외적으로 확산하고자 한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지하수 보전 관리 방안 등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관련 연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이 기사는 제주개발공사와 공동기획으로 이뤄졌습니다.

제주삼다수와 함께 그린 공모전
라벨 활용한 가방 ‘삼다백’ 대상 수상

업사이클링 대상작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13회 제주물 세계포럼 사전 이벤트로 실시한 '제주삼다수와 함께 그린(GREEN)' 공모전 진행 결과 업사이클링 분야에선 삼다수 라벨을 활용해 에코백과 휴대전화가방을 제작한 '삼다백'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주물 세계포럼 소재를 활용한 캘리그라피 작품 공모전에서는 '자연이 내린 선물 먹는샘물 제주삼다수' 작품이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됐다.

제주개발공사는 최근 '제13회 제주물 세계포럼'을 앞두고 물의 소중함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고객 참여 공모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업사이클링 작품'과 '캘리그라피 공모' 두 분야로 진행됐으며 수상작은 '제13회 제주물 세계포럼'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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