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제주 제2공항 중점평가사업 지정 수용할까
입력 : 2023. 02. 08(수) 21:19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제주자치도 건의 예정.. 2020년 이어 이번에도 수용 불가 가능성
[한라일보]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맡고 있는 환경부가 중점평가사업 지정을 수용할지 주목된다.

제주자치도는 제2공항 건설사업과 관련, 환경부에 중점평가사업 지정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중점평가사업은 '환경영향평가서 등에 관한 협의업무 처리규정'에 따라 사업지역에 대해 전문기관과 민간단체 등이 합동으로 현지 조사를 하는 것이다.

제주자치도는 이날 제2공항의 중점평가사업 지정에 대한 공식 요청에 앞서 사전 협의를 위해 환경부를 방문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 2일 도청에서 열린 오영훈 지사와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간담회에서 중점평가사업 지정 추진 건의가 제기됨에 따라 환경부에 요청하게 됐다.

2020년 11월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당시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2공항의 중점평가사업 지정을 환경부에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바 있다.

환경부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점평가사업 지정보다는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보완여부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에도 수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환경부는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와 관련, 다음 달 초 동의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겠다는 입장을 지난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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