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립 중등교사 178명 선발… 사전예고보다 55명↑
제주교육청, 교과 38명 증가한 140명 등 2023학년도 중등 임용 계획 공고
1차 필기시험 위탁 의무화 도내 사립 교원 선발 규모는 10개 중·고교 36명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입력 : 2022. 10. 05(수) 12:22
[한라일보] 제주지역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 선발 인원이 사전예고(123명)보다 55명 늘었다. 사립학교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1차 필기시험에 한해 시도교육청 위탁 시행이 의무화된 도내 사립학교 교원 채용 인원은 총 36명이다. 제주도교육청은 5일 이 같은 내용으로 2023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2023학년도 공립 중등 신규교사 선발 과목과 인원은 총 178명이다. 이 중에서 IB학교 6명, 장애 14명을 구분해 선발한다. 교과인 경우 국어 14명, 수학 13명, 체육 12명, 영어 11명, 일반사회 10명 등 19개 과목 140명으로 사전예고 102명에 비해 38명이 증가했다. 비교과는 보건16명, 영양 4명, 사서 1명, 전문상담 6명, 특수(중등) 11명을 뽑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는 학생 수가 급감하는 추세인 다른 지역과 달리 초·중·고 학생 수가 당분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교원 정원을 늘려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번에 교과 교사는 물론 코로나19 여파 등을 고려한 보건교사 증원 등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다.

도교육청이 지난달 공고한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에서도 사전예고와 비교해 초등 교사 7명, 유치원교사 3명,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4명, 특수학교 초등 교사 5명이 각각 늘어난 총 137명을 선발한다고 확정 발표했다. 초등교사의 경우 임용 대기자가 없고 휴직자가 늘면서 선발 인원이 지난해보다 증가했고, 유치원은 특수학급 등 신·증설이 반영된 결과다. 초등 원서 접수는 이달 7일까지 이뤄지고 있다. 공립 초·중등 교사 선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023학년도 사립 신규교사는 8개 법인 10개 중·고등학교에서 국어 등 14개 과목 36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12개 학교 46명보다 규모가 줄었다. 도교육청에 위탁한 제1차 시험은 공립과 동일하게 시행되지만 2차 시험부터는 해당 법인 자체 계획에 따라 선발이 이뤄진다. 1차 시험 선발 인원은 종전처럼 5배수로 정해졌다. 해당 법인(학교)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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