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다가오는 벌초 시즌, 가장 중요한 '안전'
김채현 기자 hakch@ihalla.com입력 : 2022. 08. 08(월) 00:00
매년 8월~9월 되면 여름휴가와 추석맞이 벌초를 위해 많은 도민이 산을 찾는다. 매년 이 시기가 되면 반복해서 발생하는 벌 쏘임, 뱀물림, 예초기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예기치 않은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상황별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피해를 예방하자.

첫째, 벌 쏘임 안전수칙을 알아두자. 냄새가 강한 화장품이나 밝은색 옷 등은 피하고 스프레이식 살충제와 아스피린 등 소염제, 바르는 파스 등을 준비한다. 벌에 쏘일 때는 냉찜질에 유용한 얼음.얼린 캔도 준비하면 좋다.

둘째, 뱀물림 안전 수칙을 알아두자. 벌초 시 등산화 등을 착용하고 잡풀 등이 많을 경우 지팡이나 긴 장대 등을 이용해 안전유무를 확인한다. 인근에 백반 가루나 담뱃가루를 뿌려 놓으면 뱀이 접근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셋째, 예초기 안전 수칙을 알아두자. 예초기를 사용할 때는 목이 긴 장화나 장갑 등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칼날이 돌에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예초기 날은 워낙 날카롭고 회전속도가 빠르므로 작업자의 작업 반경 안에는 접근하지 않도록 하고 작업 중 예초기 날이 빠지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단단히 조여줘야 한다.

추석 전후 벌초와 성묘 또는 연휴 기간 야외활동을 떠나는 도민들은 이와 같은 행동 요령을 미리 숙지하고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이유석 제주소방서 예방안전과>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1263 왼쪽숫자 입력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오피니언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