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다습 남서풍 영향 제주 어젯밤 첫 열대야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입력 : 2022. 06. 26(일) 10:08
[한라일보]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제주지방에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따뜻하고 습한 남서풍이 들어와 25일 밤 사이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올들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제주지역 최저기온은 25.1℃이며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제주기상청은 당분간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산지와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고 제주시와 조천읍 구좌읍 등 북동부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30℃까지 높아져 무덥고 북부 해안지역은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26일 낮 최고기온은 27~32℃로 예상되며 평년보다 3~5℃가량 높겠다.

해상에서는 26일까지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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