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해 노후학교 4곳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입력 : 2022. 01. 12(수) 16:50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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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올해 40년이 경과된 도내 노후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미래형 학교 공간으로 개축·리모델링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이 추진된다.
12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삼양초, 도순초, 한림공고, 서귀포여고가 대상학교로 선정돼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 379억원(국비 67억원, 지방비 31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은 지난해 3개교(2023년 완료 목표), 올해 4개교를 비롯해 향후 수요조사를 거쳐 2025년까지 총 24개교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한편 교육부는 이날 지난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성과 및 올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서울 지역 대상학교 중 14개교가 학부모의 반대 등으로 선정을 철회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현장과의 소통과 효율적 지원이 다소 미흡했다고 평가한 교육부는 올해 '사용자 최우선'을 주요 과제로 설정하고 대상학교 선정 등 사업 추진 중 필요한 사항은 반드시 학교 구성원의 협의와 동의를 거치도록 했다.
12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삼양초, 도순초, 한림공고, 서귀포여고가 대상학교로 선정돼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 379억원(국비 67억원, 지방비 31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는 이날 지난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성과 및 올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서울 지역 대상학교 중 14개교가 학부모의 반대 등으로 선정을 철회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현장과의 소통과 효율적 지원이 다소 미흡했다고 평가한 교육부는 올해 '사용자 최우선'을 주요 과제로 설정하고 대상학교 선정 등 사업 추진 중 필요한 사항은 반드시 학교 구성원의 협의와 동의를 거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