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제주대 제11대 총장 1순위 후보자에 김일환 교수
온라인 2차 투표서 54.5% 획득... 2순위 김희철 교수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입력 : 2021. 11. 25(목) 16:16
김일환 제주대 총장 후보자.
제주대 차기 총장 1순위 후보자에 김일환(59) 공과대학 전기공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제주대학교는 25일 실시된 제11대 제주대 총장임용 후보자 선거 2차 온라인 투표에서 김일환 교수가 유효투표 710표 중 과반수를 넘어서는 387표(54.5%)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와 경쟁을 벌인 경상대학 무역학과 김희철(60) 교수는 275표(38.73%)로 2순위 후보가 됐다.

 자연과학대학 전산통계학과 박경린(61) 교수는 48표(6.78%)로 3위를 했다.

김일환 교수는 ▷미래산업 대비 학사구조 등 교양과 미래 역량을 갖춘 창의인재 양성 ▷제주대 학술원 설립 등 지속 성장을 위한 연구생태계 조성 ▷빅데이터 지원센터 설립 등 미래형 스마트 캠퍼스 조성 ▷지역연계 교육강화, 아세안연구소 설립 등 제주와 상생하는 지역거점대학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1순위와 2순위 후보자는 대학 연구윤리검증을 거쳐 교육부에 총장 임용후보자로 추천된다. 교육부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 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를 열어 심의후 장관이 제청하게 되고 이를 토대로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김 교수가 총장으로 임용되면 지난 1993년부터 1997년까지 제4대 총장을 지낸 고장권 총장(기계공학) 이후 25년만에 공학계열에서 총장이 나오게 된다.

 제11대 총장 임기는 내년 2월21일부터 4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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