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2018년 중국 절대빈곤율 1% 이하 전망
입력 : 2018. 03. 08(목) 13:10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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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시(廣西) 싼장(三江) 동족(?族)자치현이 빈곤 지원을 위한 문화 산업을 육성해 단지 조성, 인력 육성, 전시회 및 체험관 설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현지민들의 빈곤 탈출을 위한 노력에 나섰다. (사진 출처: 인민망)
인민일보 리잉치(李應齊) 기자
세계은행(WB)이 최근 발표한 체계적인 국가별 분석 보고서 ‘더욱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개발 추진’에 따르면, 중국은 경제의 빠른 성장과 빈곤 감소 측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고, 2018년 중국의 절대빈곤율이 1%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에서 광범위한 개혁은 중국 경제의 고속 성장을 가능하게 했고, 이들 개혁은 정부 주도와 농업 위주 및 폐쇄적 계획 경제시스템을 시장화, 도시화, 개방형 경제 시스템으로 전환한 것이라며, 향후 중국은 계속해서 개혁을 추진해 발전 효과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고, 발전 도전과제에도 적극 대응한다면 더욱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거버넌스와 제도 개혁을 중국이 더욱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기반으로 보았다.
“1978년부터 2014년까지 중국 1인당 소득이 16배 증가했고, 1인당 하루 생활비 1.9달러의 국제 구매력 평가를 기준으로 중국의 절대빈곤율은 1981년 88.3%에서 2013년 1.9%로 대폭 하락했다. 8억 5천만 명의 중국인들이 빈곤에서 탈출한 셈이다…” 보고서는 구체적인 데이터를 나열하며, 2018년 중국의 절대빈곤율이 1%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은행 중국국의 한 관계자는 “중국은 절대 빈곤인구 감소 측면에서 뚜렷한 진전을 거두었고, 글로벌 빈곤감소사업에도 크게 기여했다”며, 세계은행은 지속적으로 중국의 절대빈곤 해소 및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 관련 목표를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은행(WB)이 최근 발표한 체계적인 국가별 분석 보고서 ‘더욱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개발 추진’에 따르면, 중국은 경제의 빠른 성장과 빈곤 감소 측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고, 2018년 중국의 절대빈곤율이 1%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1978년부터 2014년까지 중국 1인당 소득이 16배 증가했고, 1인당 하루 생활비 1.9달러의 국제 구매력 평가를 기준으로 중국의 절대빈곤율은 1981년 88.3%에서 2013년 1.9%로 대폭 하락했다. 8억 5천만 명의 중국인들이 빈곤에서 탈출한 셈이다…” 보고서는 구체적인 데이터를 나열하며, 2018년 중국의 절대빈곤율이 1%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은행 중국국의 한 관계자는 “중국은 절대 빈곤인구 감소 측면에서 뚜렷한 진전을 거두었고, 글로벌 빈곤감소사업에도 크게 기여했다”며, 세계은행은 지속적으로 중국의 절대빈곤 해소 및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 관련 목표를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