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첫 정원문화박람회 서귀포서 열린다
입력 : 2026. 10. 22(목) 15:41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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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10일 제주혁신도시 바람모루공원 일원
정원전시·문화체험 프로그램·정원산업전 다채
"시민 일상서 체감하는 서귀포형 정원도시 구현"
정원전시·문화체험 프로그램·정원산업전 다채
"시민 일상서 체감하는 서귀포형 정원도시 구현"

도민참여형정원.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 '2026 대한민국 제주정원문화박람회'가 오는 11월 6~10일 5일간 제주혁신도시 바람모루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제주에서는 처음 열리는 정원문화박람회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산림청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정원박람회는 '돌담 사이 바람의 숨결, 정원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정원 전시와 문화·체험 프로그램, 정원산업전을 선보이는 자리다.
제주도와 서귀포시는 작가정원, 교류정원, 탄소중립정원 등 주요 정원 조성을 이달 말까지 완료한다. 이후 식재 상태와 시설물, 관람 동선 등을 점검하며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개막식은 11월 7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정원조성 시상식과 정원도시 선포식도 함께 진행된다. 정원 조성의 성과를 나누고, 자연과 시민의 삶이 어우러지는 정원도시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대표 공간인 '바람의 정원'은 서귀포 출신 자연주의 정원가 김봉찬 더가든 대표가 만든다. 기존 나무와 지형에 어울리는 초지형 식재를 통해 바람에 따라 달라지는 식물의 움직임과 계절감을 표현한다.
작가정원에서는 창의적인 시각으로 해석한 제주를 만나고, 교류정원에서는 정원을 매개로 한 소통의 가치를 살펴볼 수 있다. 탄소중립정원은 자원 순환과 재사용 등 지속가능한 정원의 방향을 제시한다.
도민이 직접 기획하고 조성하는 참여정원도 관람객을 맞는다. 공모로 선정된 10개 작품에는 우영팟과 해녀 등 제주 사람들의 삶과 기억이 담겼다. 서귀포시산림조합 정원아카데미와 서귀포시청 정원동아리, 대학 등이 참여하는 수눌음정원은 배움과 공동작업의 결과를 선보인다.
정원 토크와 체험, 음악회 등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정원장터와 정원산업전에서는 식물과 정원용품,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자투리땅과 유휴공간의 녹화, 읍면동별 특색 있는 정원 조성을 추진해 생활권 곳곳으로 정원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의 자연환경과 마을 이야기를 공간에 담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서귀포형 정원도시를 구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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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정원박람회는 '돌담 사이 바람의 숨결, 정원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정원 전시와 문화·체험 프로그램, 정원산업전을 선보이는 자리다.
제주도와 서귀포시는 작가정원, 교류정원, 탄소중립정원 등 주요 정원 조성을 이달 말까지 완료한다. 이후 식재 상태와 시설물, 관람 동선 등을 점검하며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개막식은 11월 7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정원조성 시상식과 정원도시 선포식도 함께 진행된다. 정원 조성의 성과를 나누고, 자연과 시민의 삶이 어우러지는 정원도시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대표 공간인 '바람의 정원'은 서귀포 출신 자연주의 정원가 김봉찬 더가든 대표가 만든다. 기존 나무와 지형에 어울리는 초지형 식재를 통해 바람에 따라 달라지는 식물의 움직임과 계절감을 표현한다.
작가정원에서는 창의적인 시각으로 해석한 제주를 만나고, 교류정원에서는 정원을 매개로 한 소통의 가치를 살펴볼 수 있다. 탄소중립정원은 자원 순환과 재사용 등 지속가능한 정원의 방향을 제시한다.
도민이 직접 기획하고 조성하는 참여정원도 관람객을 맞는다. 공모로 선정된 10개 작품에는 우영팟과 해녀 등 제주 사람들의 삶과 기억이 담겼다. 서귀포시산림조합 정원아카데미와 서귀포시청 정원동아리, 대학 등이 참여하는 수눌음정원은 배움과 공동작업의 결과를 선보인다.
정원 토크와 체험, 음악회 등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정원장터와 정원산업전에서는 식물과 정원용품,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자투리땅과 유휴공간의 녹화, 읍면동별 특색 있는 정원 조성을 추진해 생활권 곳곳으로 정원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의 자연환경과 마을 이야기를 공간에 담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서귀포형 정원도시를 구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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