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학생 꿈 키우는 진로·미술 축제 열린다
입력 : 2026. 10. 22(목) 15:09수정 : 2026. 10. 22(목) 15:13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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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일 '제주유스아트페스티벌'
서귀포 청소년 진로축제 27~28일
'제9회 제주유스아트페스티벌'과 '제6회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 홍보물. 제주도교육청·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제공
[한라일보] 제주 학생들의 재능과 꿈을 키우는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24~25일 제주학생문화원과 수운근린공원 일대에서 '제9회 제주유스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제주중등미술교육연구회, 제주도초등교원미술인협의회와 함께 여는 도내 학생들의 '미술 축제'다.

첫날 오전 10시 개막식으로 문을 여는 축제에는 도내 중고생의 미술작품 800여 점이 전시된다. 전도 초중고생이 참여하는 미술대회는 당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학생이 직접 전시 해설자가 돼 작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페이스 페인팅, 10분 미술관 체험, 제주바다 키링 만들기 등 체험 활동도 이어진다.

오는 27~28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선 '제6회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가 열린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청,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현장에는 인공지능 등 미래산업부터 국방·안전, 생명과학·생태, 문화예술, 조리·뷰티, 건축·인테리어 등 분야까지 모두 55개의 진로 체험 부스가 차려진다. 진로 특강에는 27일 래퍼 '비지', 28일 춤추는 교수 '문병순'이 강사로 나서 나만의 길을 만들어 온 이야기를 풀어낸다. 현직 직업인과의 진로 상담, 학생 동아리 공연도 예고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폭넓은 직업세계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힘을 기르는 뜻깊은 자리"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저마다의 꿈을 담아 내일을 그려 가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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