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제주도교육청 학생기자단] 레저부터 공연까지… 함덕해수욕장 레저힐링축제
입력 : 2026. 09. 29(화) 01:00
김샤론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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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일 열려… 도민·관광객 즐길거리 풍성
김샤론 학생기자(신제주초등학교 6학년)
[한라일보] 2026 제주레저힐링축제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과 서우봉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함덕의 자연을 배경으로 레저스포츠와 다양한 체험, 공연과 힐링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축제에는 패들보드와 플라잉디스크, 트레일런 등 다양한 레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모닝요가, 별자리 관측, '드로잉 함덕' 등 몸과 마음이 쉬어 갈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단순히 공연을 구경하는 축제와는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기자도 축제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함덕해수욕장에 들어서자 곳곳에 설치된 체험 부스와 사람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특히 어린이들이 물놀이와 모래놀이를 즐기고, 가족들이 함께 체험에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백사장에서 다양한 뉴스포츠 프로그램도 진행돼 친구·가족과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축제는 낮에만 끝나지 않았다. 해가 지기 시작하자 함덕해수욕장에서 공연이 이어졌다. 첫째 날에는 타이거JK와 윤미래의 공연이 열려 관람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개막 퍼포먼스와 다양한 공연, 불꽃쇼 등도 이어지며 함덕의 밤을 더욱 화려하게 만들었다. 둘째 날에는 너드커넥션의 공연도 열려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레저스포츠뿐만 아니라 지역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눈에 띄었다. 함덕 마을 탐험 스탬프투어와 지역주민 운영 부스, 골목형상점가 연계 이벤트 등이 마련돼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이 함덕의 다양한 모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도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었다. 함덕해수욕장을 찾았다가 축제 분위기를 발견하고 체험 프로그램이나 공연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아름다운 바다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면서 함덕을 더욱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제주레저힐링축제는 바다에서 즐기는 레저 활동부터 가족 체험, 공연과 힐링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즐거움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축제였다. 특히 낮에는 함덕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고, 저녁에는 음악과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제주에서 보내는 하루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앞으로도 제주레저힐링축제가 함덕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계속 이어져, 제주도민과 관광객 모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 <김샤론 학생기자(신제주초등학교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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