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4·3희생자 보상금 지급 287명 심사 완료
입력 : 2026. 08. 26(수) 20:00수정 : 2026. 08. 27(목) 06:39
오소범·백금탁 기자 hl@ihalla.com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8건도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4·3 보상금 지급을 신청한 희생자의 86.4% 이상에 대한 실무심사를 마치며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회복과 권리 구제에 속도.

제주도는 26일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제248차 제주4·3실무위원회'를 열고 희생자 287명에 대한 보상금 지급과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8건을 심사하며 보상금 지급 분야 전체 신청 희생자 1만2835명 가운데 1만1092명(86.4%)에 대한 심사를 완료.

변영근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보상금 지급결정 신청 희생자의 86% 이상에 대한 실무위 심사가 완료됐다"며 "남은 심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보상과 가족관계 정정 등 희생자와 유족의 권리 구제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



절물휴양림 ‘숲속 책방’ 운영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가 가을을 맞아 오는 10월까지 절물자연휴양림 삼울길 일대에서 숲에서 독서를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먹 20개와 통나무의자 4개를 구비한 '숲속 책방'을 조성·운영하며 눈길.

26일 관리소에 따르면 도서는 목공예체험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인 1권씩 대여할 수 있으며 숲속 책방에서 이용한 뒤 당일 반납하는 조건.

하성현 절물생태관리소장은 "절물 숲을 걷는 것에서 더 나아가 잠시 머물며 책 한 권과 함께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해먹에 누워 숲의 바람과 책을 함께 즐기는 시간이 절물을 찾는 이용객에게 새로운 휴식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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