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건설 일용근로자 고용안전 지원 2차 모집
입력 : 2026. 07. 08(수) 15:06
오소범기자 sobom@ihalla.com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약 500명 추가 선정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일감이 줄어 어려움을 겪는 제주 건설 일용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제주 건설 일용근로자·기업 고용안정 지원사업' 2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제주도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건설 일용근로자 1766명을 지원했다.

1차 심의에서는 신청한 건설 일용근로자 1428명 가운데 1201명이, 건설기업 109곳 가운데 95곳이 선정됐다. 지원금은 건설 일용근로자에게 1인당 25만원씩 두 차례, 건설기업에 기업당 100만원씩 두 차례 지급된다. 1차 지급은 7월 중, 2차 지급은 추석을 앞둔 9월 중에 이뤄진다.

제주도는 사업 잔여 예산을 활용해 건설 일용근로자를 대상으로 2차 추가 모집에 나선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2026년 7월까지의 근무일수를 인정해 신청 자격을 넓혔으며 제주도는 약 500명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평균 근로일수가 10일 이상이면서 올해도 도내에서 하루 이상 일한 건설 일용근로자로 오는 10일 공고가 나올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로, 경인빌딩 1층(제주시 청사로 13)을 방문하거나 전화(070-4566-975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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