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우도 주민도 새책 편하게 빌려본다
입력 : 2026. 06. 01(월) 11:18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동녘도서관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서비스
제주 부속섬 중 하나인 우도 전경. 한라일보
[한라일보] 제주 섬 지역인 우도 주민을 위한 신간 도서 대출 서비스가 시작된다.

제주시 구좌읍에 있는 동녘도서관은 우도면 서점 '밤수지맨드라미'(협약서점)와 손잡고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도서관 회원이 읽고 싶은 신간 도서를 협약서점에서 바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매달 2권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용을 원하는 우도 주민은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원하는 도서를 신청하면 된다. 이후 승인 안내문자를 받으면 협약서점을 방문해 책을 대출할 수 있다.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반납된 도서는 도서관 책으로 등록돼 지역 주민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동녘도서관 측은 "그동안 우도면 주민들은 배편과 이동 시간 등의 제약으로 공공도서관 이용과 신간 도서 접근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편하게 빌려볼 수 있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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