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철 대정 찾아 "마늘 수매가격 보장제 도입"
입력 : 2026. 06. 01(월) 11:17수정 : 2026. 06. 01(월) 11:19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서귀포 변화 위해 이제는 바꿔야 할 때" 호소
31일 대정오일장에서 유세하는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 캠프 제공
[한라일보] 6·3국회의원 서귀포시 보궐선거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대정지역을 찾아 마늘 수매가격 보장제 도입 등 농정 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고 후보는 31일 대정오일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대정읍이 해양수산업과 마늘·양파 등 밭작물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대표적인 농어촌 지역인 만큼 농업 경쟁력 강화와 소득 안정 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고 후보는 이어 안정적인 마늘 수매가격 보장제 도입을 통해 가격 변동에 따른 농가의 불안을 줄이고 농민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고 후보는 "최근 마늘 수매가격이 지난해 4300원에서 올해 3800원 수준으로 하락했고 지난해 생산 물량도 충분히 소진되지 못해 농민들의 걱정이 크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농민들이 생산보다 가격을 걱정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현장에서 만나는 시민들마다 '이제는 바꿔달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농민과 어민, 소상공인이 웃을 수 있는 서귀포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변화를 이뤄내겠다"고 호소했다.

고 후보는 1일 오후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제주를 찾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합동 유세를 갖고 막바지 지지층 결집을 시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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